뉴욕증시, 하락세 진정 _베팅 승리 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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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가 사흘 동안 계속되던 추락세를 멈추고 일단 진정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악재들이 여전해서 불안정한 모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다우존스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9000선이 무너진 데 이어서 8800선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어제 3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다우지수는 오늘은 11포인트, 0.1% 하락한 8801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 같은 지수는 지난해 9월 말 이래 10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나스닥지수는 다행히 반등으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역시 개장 초 급락세로 출발했던 나스닥지수는 반발매수세가 몰리면서 28포인트, 2.1%가 오른 1374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그 동안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등 기술주들의 상승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 기업들의 회계 부정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제약회사 브리톨 마이어의 분식회계 사건이 터져나왔습니다. 여기에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늘어났다는 미 노동부 발표로 투자심리는 여전히 극도로 위축된 상태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