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 대구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2명은 80대 여성들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뒤 확진된 대구 서구 거주 60대 남성의 접촉자들입니다.
특히, 이들은 서울에 다녀온 사실없이 확진된 광화문 집회 관련 2차 감염자로 방역당국은 지역 사회 전파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나머지 확진자 2명은 일반 지역 감염자와 해외 입국자입니다.
이로써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대구지역 확진자는 4명, 경북은 11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