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연구 실용화율 10% 미만 _베토는 누구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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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수행한 농업기술 연구과제의 실용화율이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 해양수산위원회 한나라당 김영덕 의원이 밝힌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3~2005년 농진청이 수행한 2천176건의 연구과제 가운데 기술이전이 이뤄진 것은 벼와 채소 등 경종작물 분야에서 9%, 원예분야의 경우 7%에 그쳤습니다. 김 의원은 또 "초다수성 벼 품종개발', `이모작 적응단기성 벼 품종개발' 등은 현재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활용성이 낮은 연구"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원 의원 역시 "최근 9년간 1조 970억원 투입해 7천742건의 과제를 연구했지만 기술이전은 561건으로 실용화율은 7.25%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