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노조 서울지방노동청장실 점거농성 _에듀즈는 돈을 벌 수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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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뉴코아 노조원 13명이 낮 1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청 청장실을 검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코아 노조는 점거 직후 성명을 내고 지난 6월 파업을 시작한 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회사와 정부가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성실히 대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코아 노조는 정부가 비정규직법을 폐기하고 뉴코아-이랜드 사태를 책임 있게 해결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원들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자진해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노동청 건물 밖에는 250여 명의 뉴코아 노조원들이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점거중인 노조원들에게 자신 해산을 명령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력을 배치한 채 대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