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민간인 사찰에 한국 대중 분노”_상 호르헤 베츠 뱅킹_krvip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불법 사찰과 증거 인멸, 대통령 관련 인사들의 구속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이 불법 사찰을 알고 있었는 지 등에 대한 의문들로 많은 한국인이 분노하고 있으며 검찰은 관련 사건 재수사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또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한국에서 이 사건이 선거의 주요 쟁점이 됐고 야당은 이 대통령의 사과는 물론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와함께 민간인 사찰 사건의 진행 상황을 전하면서 민간인 사찰 내용이 담긴 파일이 공개됐지만 이 파일의 정보 중 어느 정도가 불법 사찰을 통해 수집된 것인지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