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종부세 기준 9억 원’ 잠정합의 _차크리냐 완도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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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정부가 발표할 종합부동산세제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당정은 종부세 과세기준을 현행 기준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기로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동혁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정부와 한나라당은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현행 기준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데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회의에 참석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종부세 과세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부담 상한선을 300%에서 150%로 낮추는 데도 당정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세대별 합산에서 개인별 합산으로 종부세 과세 방식을 변경하는 문제는 내일 발표되는 종부세 개선안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은 내일 발표될 정부의 종부세 개선 방안은 내일 의원총회를 거쳐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입법안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