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89%, 첫 결혼에 평생 해로” _오늘 플라멩고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캐나다 국민 가운데 89%가 평생 한 번만 결혼하며 비교적 늦게 결혼한 부부일수록 이혼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2006년도 사회 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캐나다인들의 89%는 한번 결혼해 부부가 평생을 해로하고, 10%정도가 두번 결혼하며 세번 이상 결혼한 사람은 1%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도 인구통계를 분석한 이같은 데이터는 당시 기혼자 천 6백6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첫 결혼이 지속되는 평균 기간은 23.5년이라고 캐나다 통계청은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부부가 30대에 결혼했고, 혼전 동거 경험이 없으며, 자녀가 있는 대학졸업자일 경우 더 성공적으로 결혼생활을 영위한다고 분석했습니다. 10대에 결혼한 부부는 25살에서 29살에 결혼한 부부에 비해 이혼률이 2배 가량 높았고 나이가 젊은 부부일수록 역시 이혼률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