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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식 국방차관은 오늘 직도사격장에 자동채점장비를 설치하는 문제와 관련해, 전북 군산 현지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황 차관은 오늘 오전 헬기를 타고 직도를 둘러본 뒤 직도에서 22킬로미터 떨어진 말도를 방문해 말도와 방축도, 명도 등 직도 인근 섬 주민들과 만나 자동채점장비를 설치하면 주민들의 피해가 오히려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섬 주민들은 그동안 사격으로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육지와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고, 황 차관은 국방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관련 정부 부처와 상의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황 차관은 이어 군산시로 이동해 시민단체 대표들과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직도 문제는 인근 섬지역 어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넓게 봐야 한다며 군산시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차관은 관련 부처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중이지만, 비현실적인 요구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차관은 끝으로 군산시청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만나 시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