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한국철도주식회사법 입법예고 _리타 리의 아들 베토_krvip

철도산업 구조개혁 작업의 하나로 여객과 화물수송, 열차운행관리 등 철도운영업무를 담당할 주식회사 형태의 철도운영회사 설립이 추진됩니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7월 1일 설립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철도주식회사법안'을 마련해 내일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책임경영체제와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철도주식회사의 사업범위를 운송사업 이외에 역사개발 등 부대사업까지 할 수 있도록 폭넓게 규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철도청과 고속철도건설공단을 해체하고 철도건설과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 운영을 맡게될 한국철도주식회사로 분리해 운영한다는방침에 따라 지난해 12월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탭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