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때문에 사슴 죽었다” 농장 주인 영화사 고소 _카지노 카운터_krvip

영화 촬영 때문에 사슴이 죽었다며 영화 촬영장 근처 사슴 농장 주인이 영화사를 고소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전북 부안의 영화촬영장 근처 사슴농장 주인 48살 김모씨가 영화 촬영 때문에 사슴 2마리가 죽고 3마리가 다쳤다며, 영화사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찰에서 강한 조명과 촬영 도중 터진 폭죽으로 사슴들이 놀라 소동이 일어나면서 사슴이 죽고 다쳤다며 1200만 원을 변제할 것을 영화사에 요구했으나 영화사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화사는 처음에 죽은 사슴 한 마리는 약으로 만들어 받기로 하고 약값으로 200만 원을 지불했으며, 나중에 죽은 사슴은 영화 촬영 때문에 죽었는지 분명하지 않아 변상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