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서 불법 의류 할인매장 운영한 7명 입건_돈 벌어 이력서 만들기_krvip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에 있는 건물의 용도를 불법으로 바꿔 쓴 건물주가 이례적으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위반 혐의로 건물주인 51살 조모 씨를 구속하고, 임차인을 비롯한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남양주시의 한강변 그린벨트에서 동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받은 건축물 6개동을 대규모 의류 할인매장으로 용도를 바꿔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남양주시 등 관리 기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이행강제금만 납부했을 뿐, 원상 복구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