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 “금품 논란 후보 절대 용서 안해” _돈을 벌기 위한 의식_krvip

강 대표, “금품 논란 후보 절대 용서 안해” _포커 기술을 발전시키다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한 대국민 언약식에서, 한나라당은 그동안 차떼기 당이라는 오명을 떨쳐내기 위해 몸부림을 쳐왔는데 갑자기 영입된 후보가 참담한 일을 저질러 충격을 금치 못하겠다며, 앞으로 돈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후보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있을 때 만든 당헌당규에 무소속이나 다른 당 입당을 통한 출마는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이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며 어제 친박 인사들의 복당을 허용해야 한다는 박 전대표의 발언을 겨냥했습니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서약식에서, 이번 총선이 그 어느 선거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깨끗한 선거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을 받은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무거운 마음으로 공천을 받았다며 가난한 사람, 집없는 사람, 비정규직 노동자, 빈곤층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세우는 한나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